My story :)

직장생활 어려움 그리고 방향설정 (이제 막 직장생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Happy Tiare 2022. 6.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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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1년부터 일을 시작한 12년차 대기업 회사원이다.

직장생활을 한 지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서 많은 경험치가 쌓이고 인간관계의 노하우가 생겼지만

아직도 매일매일이 어렵고 낯선 일들의 연속이다.

특히나 직장생활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대화 스킬이 매우 중요하다.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듣는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근로소득 외에 풍족한 머니 파이프라인이 다양하게 있다면 스트레스 안받을거다.

선택의 자유가 있으니까.

2년안에 근로소득만큼 다른 소득(passive income)을 만드는 것, 이게 현재 나의 목표.

 

지금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얘기해주고 싶은 것. (12년전으로 돌아가서 누가 나한테 이 말을 해줬다면 참 좋았을거다.)

회사 들어가기전에 목표와 방향 설정과 컨셉을 확실히 하라.

회사에서는 신입사원 들어오면 브레인 워싱 제대로 한다.

그럼 완전한 회사의 부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 둘러쌓이면서

내 생각은 없고 생각의 주도권도 놓아버리고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면서

불행한데 왜 불행한지도 모르고 '소비'가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또는 '구원'인 것처럼 악순환의 고리에 자연스럽게 빠져든다.

거기다가 결혼을 하고 애까지 낳으면... 이제 막중한 책임감까지 더해지면서

도저히 그 악순환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니까 회사에 들어갈때는 언제까지 이 회사를 다닐 것인지 정하고 들어가라.

그것을 써서 기록으로 남겨놔라.

회사에서 임원이 목표다? 그러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한다. 워라벨 같은건 집어치우고.

그렇지 않다면 회사에서 배울 것만 배우고 나와서 내 사업을 하던지 공부를 하던지

투자하던지 패시브 인컴을 받으며 놀고먹을것인지에 따라 

나의 계획과 일상이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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