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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과 투자는 'Starbucks'처럼 해야한다, 스타벅스 짱

Happy Tiare 2022. 6. 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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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 로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커피 브랜드는 어디일까?

단연 스타벅스이다. 

X세대 MZ세대 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스타벅스를 사랑한다.

스타벅스 특유의 분위기와 더불어 전세계 어느 스타벅스 점포를 가더라도 동일하게 내가 기대하는 수준의 음료와 파트너들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특히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세계 스타벅스 중 5위 규모로 20년 넘는 기간동안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매년 몇 백억원의 배당을 지급하는 알짜 회사였다.

그런데 스타벅스 인터내셔널이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을 팔았다고 한다. 도대체 왜 팔았을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그룹과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이 50%씩 지분을 나눠서 보유하고 있었다.

최근에(작년) 스타벅스 인터내셔널이 지분 50%를 이마트와 싱가폴 투자청(GIC)에 매각했다. (17.5%, 32.5%) 

그 배경에는 막대한 차익과 로열티 수입이 있다.

스타벅스 인터내셔널은 2000년 신세계그룹과 합작하여 스타벅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투자했다.

그 당시 유상증자에 참여한 금액은 지분 50% 100억원이다.

이번에 스타벅스 인터내셔널이 지분을 팔아서 얻은 차액은 1조 3450억원으로 130배 이상의 차익을 얻었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 상표 및 기술사용대가로 매출액의 약 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관계사인 SBI Nevada, Inc.에 지급하는 계약을 맺고 있다. 그리고 원재료 및 상품을 매입하기 위하여 매년 1100억원 규모를 지급하는 고객이기도 하다. 즉 이러한 계약이 유지되는 한 스타벅스 인터내셔널은 꾸준히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이마트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대주주가 되었고 종속회사로 인식하므로 스타벅스 코리아 가치의 증대가 그대로 연결되게 되었다. 

결론: 꿩먹고 알먹고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다. 스타벅스처럼 탁월한 브랜딩을 통하여 시스템을 만들어 사업하고 투자해야한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7/28/2021072800063.html

 

스타벅스, 세계 5위 '스타벅스코리아' 왜 팔았나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과정에 기존 50%의 지분을 보유하던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이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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