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드립니다 (Book review)

#7 '관점', 에셋플러스 강방천 회장님의 주식투자 가치관

Happy Tiare 2022. 6. 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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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강방천, 한국경제신문

 

결론: 주식투자는 관점의 싸움이다. 의심하고 해석하는 가치의 충돌 속에서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가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치투자자 강방천 회장님이 쓰신 책이다. (회장님 MBTI는 ENFP라고....ㅋㅋ)

강방천 회장은 세계의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분이고

오랜 투자 경력을 통해서 본인의 실력을 입증한 투자자이다. 

2020년부터 주식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을 유튜브, 책을 통해서 접하고 있는데

강방천 회장님의 관점이 나에게는 가장 맞는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재밌게도 우리 엄마와 같은 고향 출신이라서 반가웠다. 전라남도 신안군.

TV 없는 섬마을에서 라디오와 지도를 보면서 상상력을 키웠고 이것이 본인의 투자 스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상상력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얘기하는 점에서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도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주식 투자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있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에도 적용할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앞으로 필요한 순간마다 찾아서 보려고 한다. 

그리고 머릿말에서 강조하고 있지만 회장님 관점을 녹음기처럼 활용하지 말라고 한다. 책의 내용 또한 계속 의심하고 해석하고 체화하여 자기만의 관점을 만들고 행동으로 옮겨달라는 당부이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시작해야겠다.

 

주식투자는 관점 싸움

 

주식을 때나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여러 요소를 충돌시키면서 다양한 생각을 해야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충실한 과정을 거치고 실패를 하는 것이, 과정이 생략된 성공보다 훨씬 값지다. 

 

먼저 의심해보라

자신과 가장 맞는 인물을 찾아 열심히 들으며 공부하라

해석하고 의심하면서 상식의 필터링으로 정보를 골라내야 한다

머릿속에서 다시 충돌시켜야 한다.

 

끊임없이 생각하여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야 한다. 모든 것은 관점의 싸움이다.

 

새로운 지출항목은 새로운 회사의 탄생을 알려주는 중요한 시그널이다.

 

그때 준비된 자에게 운이 오면 엄청난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정보를 찾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보를 재해석하는 능력은 더더욱 중요하다. 재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려면 상식에 비추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관점은 공포를 견딜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하는 것은 기질이다. 자신의 기질과 맞는 선택을 해야만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나는 사색형 인간인 데다 자유로움 속에서 원칙을 지향하는 스타일이다.

 

이익의

지속성, 변동성, 확장 가능성, 예측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이 주는 편안한 이익이 중요하다.

 

좋은 주식을, , 나누어 투자해, 오래 보유하라. 

 

나는 이런 기업을 좋아한다

첫째, 고객이 떠날 없는 기업

둘째,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셋째,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넷째, 불황을 즐기는 일등기업

다섯째,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여섯째, 소비의 끝단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

일곱째,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 장인정신, 데이터

여덟째, 경험의 소비로의 이동을 만드는 기업

아홉째, 늘어나는 인구를 고객으로 하는 기업 - 노인인구, 모바일인구

열째, 멋진 자회사를 보석처럼 품고 있는 기업

열한째, 유능한 리더가 있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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