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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CPI 발표 이후 미국 10년 국채수익률 3%대 아래로 하락

Happy Tiare 2022. 5.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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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bc.com/2022/05/11/us-bonds-treasury-yields-fall-ahead-of-key-inflation-data.html

 

10-year Treasury yield dips back below 3% after hotter-than-expected inflation data

The 10-year U.S. Treasury yield fell on Wednesday following the release of key inflation data.

www.cnbc.com

 

4월 CPI(Consumer Price Index) 지수 발표 이후에 미국 10년 국채수익률(10-year U.S. Treasury yield)이 3% 아래로 떨어졌다. 

CPI는 inflation 동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지난달 대비 0.3% 상승, 작년 대비(year over year, Y-O-Y) 8.3% 상승했다. 

Core CPI의 경우(CPI에서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 가격, 에너지 가격 제외) 지난달 대비 0.6% 상승하여 더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Insight Q]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예상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은 더 가파른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금리와 채권 수익률은 연동되고 채권 수익률과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그런데 예상보다 높은 CPI 발표 이후에 오히려 채권 수익률은 3% 아래로 떨어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채권 수익률에는 금리가 주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수요-공급도 중요하다. 인플레이션 파이터를 자처하는 미국 연준(FED)의 노력이 무색할 만큼 생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COVID-19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앞으로의 시장에 대한 전망도 그리 낙관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보수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보수적이라는 의미는 상대적으로 Risk가 낮은 자산으로 돈이 몰리게 된다는 의미이고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가격 변동성이 높은 주식보다는 채권이 더 보수적인 투자로 판단 하는 것 같다.

The inflation reading is important given that this data is largely determining the Federal Reserve’s direction on raising interest rates. Both pricing pressures and more aggressive rate hiking have fueled concerns about a slowdown in economic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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